미야자키현 최남단에 있으며, 태평양으로 뻗어 나온 “도이 곶 ”도이 미사키(都井岬)는 3,000그루의 상록수 소철이 자생하여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. 이러한 자연환경에서, 야생말 “미사키 말”100여 마리(국가 천연기념물)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. 구시마시 도이 미사키 관광교류관「PAKALAPAKA」도 설치되어 있다.
또한, 선단 250m 낭떠러지에 자리 잡은 새하얀 등대는 1944년 당시에 동양 제일의 높이로 불리웠다고 한다. 또한 일본에서도 몇 안되는 “등대 자료전시실”이 있다.